안녕하세요 이번에 참가 하시게 되셨는데 어떠셨나요?
어.. 일단 처음에 지원메일을 보고 와서 아침에 바로 메일을 받아서 좀 신기했구요 어.. 그냥 뭔가 무대에 설수있는 기회가 있다는것 자체가 감사합니다
열악한 환경에서 지원공고를 올렸는데 별생각?
어 딱히 열안한 환경이라 생각되지 않았구요 준비기간은 좀 짧긴한데 준비기간이 좀,,어.,, 러닝타임이 짧아서 잘될것 같아요
3번째로 어떤배역을 하고계신지
네모난 삼김에서는..어.. 뭐랄까 서윤역 이구요 호흥민인가 소농민가에서는 학생2 변호사2를 맡았습니다
배역설명이 가능할까요? 아마 앞에 배우분들께서 정말 상세히 말씀해주셔서 잘 하실꺼라믿어요 ㅎㅎ
(부담주는 솜씨보소 ㄷㄷ)
아..하하핳 서윤역할은요 음.. (침묵) 일단 자기 주관이 가장 뚜렷하구요 (딴짓) 나말해두 되요? (네네) (뒤에서 연출이 메롱메롱을 한다) (연기:아 가라고~) 한번 몸에 꽃히면 깊이 파고드는 친구고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본읹이 지식이 많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막 그렇게 똑똑한 친구는 아닌? 그리고 학생2는 담배피다가 맨날 체육쌤에게 걸려서 싸대기를 맞는 그런친구고요,, 어,, 그다음에 변호사2는 재판에서 피고인 체육선생님을 변호하는 그런사람입니다.
연습하다보면 상대와 대사가 많이오가는데 이 배우한테 이말 꼭 하고싶은말있나요
풉,,, 삼김에서 유진역할 배우님께서 ,,,까부는것 좋지만 적당히 까불었음 좋겠다아
아 화가난다? 너무 화가난다?
(웃음웃음)
이번 코델페스티벌에 참여하시면서 가장 힘든점은?
어.. 서윤역할 배역이 말을 좀 어렵게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약간,, 대사암기? 가 쪼금 힘들죠
두번째 코너 동료의 질문~!
배우님들의 질문을 하나씩 하려고 합니다!
배우님께 질문하시고 싶은건?
하연배우님:안할래요
유진배우님:배역을 위해서 노력하고있다는게 있다면?
배우를 위해서 노력하는거요 >
(웅성웅성 질문수준ㄷㄷ)
(매우 고민하는 모습)
그 삼각김밥에서 서윤역할이 제가 실제로 가지고 있는 성격과 비슷한부분이 있어가지고 적어도 그 역할을 말하는게 있어서 제가 가진주장을 딱 잘 말하니까 저도 평소에 제가 그런면이 있으면 최대한 쫌올리면서 하고있습니다.
(만족스러운 연출의 표정과 친구들의 표정)
(엉망)
그럼 인터뷰 이쯤에서 마치면서
제가 처음에 공연에 가졌던 마음으로 제가 무대에 설 수있어서 감사하다
그리고 관객분들에게 최대한 좋은 퀄리티에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도 하구요
어... 코미디 장르라서 되게 편하게 보시면서 또 무언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고 생각하거든요
그래서 같이 공연을 보시면서 그런생각을 하시면서 보시면 재미있을것 같다 많이 와주시면 감사합니다!
그러면!
다음에도
더 좋은 인터뷰를 통하여
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ㅎ,ㅎ
글을 쓰다보니 알게 된건데
인터뷰는 좀 매우 까다롭군요 ㅎㅎ
TMI
-엉망부분
하연배우님:하루에 양치를 얼마나 하시나요?
??? (입을가리며 웃는다)
(나:당황하며... 어 그쵸 매우 중요하죠! 이분은 일주일에 한번하시는걸로 )
현빈님:저 질문이요
(나:아직 질답이 안끝났어요!!)
현빈님:아니아니 난 해야돼
아침저녁으로합니다
하연님:박수
현빈님:그래서 삼김이라고 생각하세요 사각김밥이라고 생각하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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